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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놀이와 오징어 다리 (해학)(3)

Views : 10,605 2025-04-04 08:41
자유게시판 1275616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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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학자라는 빽만 믿고 동네 꼬마들 집단에서 장군행세를 하던 꼬마하나가 건너마을에 한노마가 삐딱하게 하도 굴기에 에라이 건너 마을 전체를 불태워 버리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깊은 야밤에 동료 몇명 불러다 같이 방화하자니 대다수가 시큰둥. 내가 누군데 하며 아주 가까운 졸개 몇명만 데리고 건너 마을에 불을 붙히는데, 웬걸 몇몇 화재 인근 주민들이 튀어나와 불을 보고 바가지로 불을 대충 끈 상황.
동네 어른들 전체가 모여 자기를 처벌할것이 두려워, 반상회를 못열게 방화가 아니고 불꽃 놀이라고 하다가 조금 탄거라며 억울함을 주장함.

한편 건너마을의 그 꼬맹이는 다른동네 껄렁배 형들이 나쁜짓 잘했다고 준 별사탕 네개를 받고는 그게 장군의 의미라며 써커스단 뽕순이를 꼬셔서 뽕순이랑 뜨거운 밤을 보내고는 모르쇠로 돌변함.

이 꼬맹이가 오징어 다리 찢어 먹기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형수가 잔소리 좀 하니 오징어처럼 찢는다나 뭐래나~^^

오늘, 첫번째 꼬맹이 처벌 반상회 열리는 날이네요~
지나치게 좋아 할 필요도 없고, 지나치게 분노할 필요도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리 선조들은 유머와 해학을 많이 즐기셨는데 지금은 사라진듯해 아쉬움이 많습니다~
지금은 마음의 여유가 하나도 없어서, 커피도 입으로 불어서 마시는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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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리 [쪽지 보내기] 2025-04-04 10:59 No. 1275616645
'커피도 입으로 불어서 마시는 민족^^'

말씀처럼, 너무 급히만 살아오지 않았나 숙고해 봅니다.

그래도 요즈음 사람들은 촌스러워서인지 불어가며 마시는 사람은 드물더군요


젊은 분들이 불며 마시는 분들이 드문 것을 보면,

그분들의 삶은 여유로워서 일까요...
바다에누워 [쪽지 보내기] 2025-04-04 13:50 No. 1275616753
@ 하우리 님에게...

어떤 과학적 증거는 없지만 시간과 장소에 따라 차이가 있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한국에서 회사 다닐때, 업무중 잠시 자판기에서 종이컵에 나오는 커피 엄청 뜨겁지요. 시간적 여유가 없기에 불어 마시지 않았나 싶구요.

식당에서도 식후 나오는 종이 커피 이 또한 커피의 고유향을 즐기기 보다는 불어가며 빨리 마셔야 하는게 습관화되었고, 더군다나 쫄따구가 커피 컵 오래 들고 세월아 네월아 마시고 향을 즐기자면 좀 눈치 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불어 마셨던 기억이 있구요~

하지만 좋은 커피숍에 가서 비싼돈 내고 마시는데 굳이 입으로 불어가면서까지 바쁘게 마실 사람은 없겠지요~

민족이란 표현을 쓴거는 조금 과장된 표현이지만, 글 내용 자체가 그냥 스트레스 받지 말고 즐겁게 살자라는 내용이라고 여겨집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하우리 [쪽지 보내기] 2025-04-04 21:59 No. 1275616873
@ 바다에누워 님에게...
하기사 저 또한 자판기 수준의 커피족인지라

아직도 무의식 중에 '후'까지는 아니어도

'호' 하고 살짝 불어보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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